2026년 8월 기준, 한국어 회의에 맞는 AI 회의록 도구는 목적에 따라 갈립니다. 실시간 기록과 보안 인증, 팀 협업까지 필요하면 티로, 월 300분 무료로 충분한 개인 사용자는 클로바노트,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기록하는 회의라면 Otter가 맞습니다. 아래에 15종을 같은 기준 4가지(한국어, 실시간, 보안, 요금)로 비교한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비교했나
AI 회의록 도구는 기능 목록만 보면 대부분 비슷해 보입니다. 실제 차이는 네 가지 기준에서 갈립니다.
한국어: 한국어 회의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지, 정확도 근거가 공개되어 있는지
실시간: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텍스트가 보이는지, 녹음이 끝난 뒤에야 변환되는지
보안 인증: ISO 27001, SOC 2 같은 국제 인증을 공개적으로 보유했는지
요금: 무료로 어디까지 쓸 수 있고, 유료는 얼마부터 시작하는지
15종 한눈에 비교
도구 | 방식 | 한국어 | 실시간 | 보안 인증(공개 기준) | 요금(월) |
|---|---|---|---|---|---|
클로바노트 | 녹음 후 변환(앱) | 지원(공개 수치 없음) | 없음 | 네이버 기업 인프라 | 무료 300분(동의 시 +300분), 개인 유료 없음 |
다글로 | 녹음·파일·URL 변환 | 지원(한국어 특화) | 없음(녹음 후 변환) | 공개된 인증 없음 | 무료 제공 후 Pro ₩11,900부터 |
콜라보 | 통화·회의 녹음 분석 | 지원 | 있음 | ISO 27001 | 무료 5시간, 유료는 문의 |
티로 | 봇 없는 실시간 캡처(대면·전화·화상) | 지원(일반 98%, 소음 90%+) | 0.5초 이내 + 실시간 번역 | ISO 27001 + SOC 2 Type 2 | 무료 체험 300분, Lite $7부터 |
Otter | 봇 참여 + 데스크톱 | 공식 지원 언어 6개(영어 등) | 있음 | SOC 2 | Basic 무료, Business $19.99 |
Granola | 봇 없는 데스크톱 노트 | 모바일 전용 지원 | 있음(번역 없음) | 공개 자료 참조 | Basic 무료(보관 제한), Business $14부터 |
Fireflies | 봇(Fred) 참여 | 100+ 언어 표기 | 있음 | SOC 2 Type II, HIPAA | 무료(저장 제한), Pro $10부터 |
tl;dv | 봇 참여, 영상 중심 | 지원(30+ 언어) | 있음 | SOC 2 Type I | 무료(무제한 녹음·전사), Pro ₩41,900부터 |
Fathom | 봇 참여 | 공식 명시 제한적 | 있음 | HIPAA BAA(Enterprise) | 무료, Premium $20 |
Plaud | 전용 하드웨어 녹음 | 지원(112개 언어) | 없음(녹음 후 변환) | SOC 2 Type II, ISO 27001 | 기기 $159부터 + 플랜 |
Notta | 웹·앱 전사 | 지원 | 있음 | SOC 2 Type II, ISO 27001 | 무료 120분, Pro $8.17부터(연 결제) |
Notion AI 회의 노트 | 워크스페이스 내장 | 지원(공개 수치 없음) | 있음 | Notion 기업 인프라 | Notion 플랜에 포함(플랜별 상이) |
MS Teams + Copilot | 화상회의 내장 | 지원 | 있음 | Microsoft 365 체계 | Copilot 인당 $30 추가 |
Google Meet + Gemini | 화상회의 내장 | 지원(8개 언어 중 하나) | 있음 | Google Workspace 체계 | 유료 에디션 필요 |
Zoom AI Companion | 화상회의 내장 | 공식 명시 제한적 | 있음(자막) | Zoom 체계 | 유료 Zoom 플랜에 포함 |
요금은 2026년 8월 공식 페이지 기준이며, 연 결제 할인과 프로모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내 도구 4종: 어떤 상황에 맞나
클로바노트: 무료 개인 사용의 기준점
네이버의 클로바노트는 무료 월 300분(개인정보 동의 시 600분)으로, 개인이 부담 없이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입니다. 한국어 인식 품질도 안정적입니다. 다만 녹음이 끝난 뒤에 변환되는 방식이라 회의 중에는 텍스트를 볼 수 없고, 번역 기능이 없으며, 개인용 유료 플랜이 없어 무료 한도를 넘는 사용은 기업용(네이버웍스)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자세한 비교는 티로 vs 클로바노트에서 다뤘습니다.
다글로: 파일·영상 텍스트화에 강한 한국어 특화 엔진
다글로는 한국어 음성 인식에 특화된 도구로, 녹음 파일은 물론 유튜브 URL만으로 텍스트를 추출하는 기능이 유용합니다. 다만 녹음 중에 텍스트가 보이는 방식은 아니고, 녹음이 끝난 뒤 받아쓰기를 실행하는 흐름입니다. 요금은 무료 제공량 이후 Pro 월 11,900원부터로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국제 보안 인증은 아직 공개된 것이 없어, 보안 심사가 있는 조직이라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티로 vs 다글로에서 더 자세히 비교했습니다.
콜라보: 영업 통화 분석에 초점
리턴제로의 콜라보는 회의록보다 영업 통화·미팅 분석에 초점을 둔 도구입니다. 무료 5시간을 제공하고 ISO 27001 인증을 보유했으며, 역할 기반 권한과 SSO 같은 기업 관리 기능이 팀 플랜부터 제공됩니다. 유료 가격은 공개되어 있지 않아 문의가 필요합니다. 세일즈 조직의 통화 코칭이 목적이라면 우선 검토할 만합니다.
티로: 실시간 기록과 보안 인증, 회의 다음 업무까지
저희 팀이 만들고 있는 티로는 회의에 봇을 초대하지 않고 시스템 사운드를 캡처하는 방식이라, 화상회의는 물론 대면 회의와 전화까지 한 번의 클릭으로 기록합니다. 0.5초 이내의 실시간 전사와 회의 중 실시간 번역을 제공하고, 한국어 인식 정확도는 일반 환경 98%, 소음이 많은 현장에서도 90% 이상입니다. ISO 27001과 SOC 2 Type 2 인증을 보유해 보안 심사가 있는 기업 환경에서도 도입할 수 있습니다. 약점도 있습니다. 무료 제공량(체험 300분)이 클로바노트보다 짧아, 무료로 길게 쓰려는 개인에게는 클로바노트가 더 맞습니다.
글로벌 노트테이커 8종: 무엇이 다른가
Otter: 영어 회의의 표준
Otter는 영어권 회의록 시장에서 가장 오래 검증된 도구입니다. OtterPilot 봇이 회의에 참여하는 방식과 봇 없는 데스크톱 방식을 함께 제공하고, Business 플랜은 인당 월 $19.99에 6,000분을 제공합니다. 공식 지원 언어는 영어를 포함한 6개로, 한국어는 지원 목록에 없습니다(2026년 8월 기준). 영어 중심 조직이라면 유력한 선택지입니다. 티로 vs Otter에서 더 자세히 다뤘습니다.
Granola: 봇 없는 미니멀 노트
Granola는 봇 없이 데스크톱에서 조용히 동작하는 방식으로 실리콘밸리에서 인기를 얻은 도구입니다. 요금은 무료 Basic(노트 보관 제한)과 인당 월 $14의 Business로 나뉩니다. 다만 한국어 전사는 모바일 앱에서만 지원되고 데스크톱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며, 번역 기능이 없습니다. 자동 참여나 자동 녹음을 하지 않는 것이 제품 철학입니다.
Fireflies: 자동화와 연동의 폭
Fireflies는 Fred 봇이 회의에 참여해 기록하고, API와 연동 생태계가 넓은 것이 강점입니다. 무료 플랜도 전사 자체는 무제한이며(저장 용량 제한), 유료는 인당 월 $10부터입니다. SOC 2 Type II와 HIPAA를 갖춰 보안 요건이 있는 팀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미국에 저장됩니다.
tl;dv: 영상 클립 중심
tl;dv는 회의 영상을 다시 보고, 하이라이트 클립을 만들어 공유하는 흐름에 강합니다. 무료 플랜이 녹음·전사 무제한으로 후한 편이고(유료는 좌석당 월 ₩41,900부터), 한국어를 포함한 3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합니다. 보안 인증은 SOC 2 Type I 단계입니다. 티로 vs tl;dv에서 더 자세히 비교했습니다.
Fathom: 무료 요약의 대명사
Fathom은 무료 플랜에서 녹음과 전사를 무제한 제공해 영어권 개인 사용자에게 널리 쓰입니다. 유료는 월 $20(Premium)부터입니다. 지원 언어는 공식 요금 페이지에 명시가 제한적이라, 한국어 회의가 중심이라면 도입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Plaud: 하드웨어로 기록하는 방식
Plaud는 $159부터 시작하는 전용 녹음 기기를 쓰는 방식입니다. 대면 회의와 이동 중 기록에 강하고 112개 언어를 지원하며, SOC 2 Type II와 ISO 27001을 갖췄습니다. 다만 실시간 전사가 없고(녹음 후 변환), 조직 전체에 배포하려면 기기 구매와 관리가 함께 따라옵니다.
Notta: 일본 시장의 강자
Notta는 일본계 서비스로 한국어를 지원하고, 무료 월 120분 이후 Pro가 연 결제 기준 월 $8.17로 가격 접근성이 좋습니다. SOC 2 Type II와 ISO 27001을 보유했습니다. 한일 양쪽 언어를 오가는 팀이라면 검토할 만합니다.
Notion AI 회의 노트: 문서 워크스페이스 안에서
Notion은 회의 노트 기능을 워크스페이스에 내장했습니다. 한국어 전사를 지원하고, 회의록이 곧 문서 데이터베이스에 쌓이는 구조가 강점입니다. 이미 Notion으로 문서를 관리하는 팀이라면 추가 도구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전사 정확도에 대한 공개 수치는 없습니다.
화상회의에 내장된 AI 회의록 3종
Microsoft Teams + Copilot
Teams 회의는 Microsoft 365 Copilot(인당 월 $30 추가)으로 요약과 회의 정리를 지원하며, Copilot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합니다. 조직이 이미 Microsoft 365 체계라면 관리 부담이 가장 적은 선택입니다. 다만 Teams 밖의 회의(대면, 전화, 타 플랫폼)는 다루지 못합니다.
Google Meet + Gemini
Google Meet의 Gemini 노트 기능은 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를 지원하고, 해당 기능이 포함된 Workspace 유료 에디션이 필요합니다. 한 회의에서 한 가지 언어만 지원하므로, 두 언어가 섞이는 회의에는 맞지 않습니다.
Zoom AI Companion
Zoom의 AI Companion은 유료 Zoom 플랜에 추가 비용 없이 포함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회의 요약의 지원 언어를 계속 넓히고 있으나, 한국어 요약은 공식 문서에 명시가 제한적이라 도입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Zoom 밖의 회의는 다루지 못합니다.
용도별 결론: 어떤 도구를 골라야 하나
무료로 시작하려면?
개인 기준으로 무료 한도가 가장 넉넉한 것은 클로바노트(월 300분+동의 시 300분)입니다. 영어 회의 중심이라면 Fathom과 tl;dv의 무료 무제한 전사가 강력합니다. 티로는 3주 무료 체험(300분)으로 실시간 기록을 먼저 경험해보는 용도에 맞습니다.
보안 인증이 필요한 팀이라면?
ISO 27001과 SOC 2를 모두 공개 보유한 도구는 티로, Plaud, Notta입니다. 콜라보는 ISO 27001, Fireflies는 SOC 2 Type II와 HIPAA를 갖췄습니다. 다글로는 아직 공개된 국제 인증이 없습니다. 보안 심사를 거치는 조직이라면 이 목록에서 출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면 회의와 전화까지 기록해야 한다면?
봇이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방식(Otter, Fireflies, tl;dv, Fathom)은 대면과 전화를 다루지 못합니다. 대면·전화·화상을 모두 다루는 것은 티로(시스템 사운드 캡처)와 Plaud(전용 기기)이고, 클로바노트도 녹음 기반이라 대면 회의에 쓸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보면서 회의해야 한다면 이 중 티로가 유일합니다.
영어 중심 글로벌 회의라면?
Otter와 Fathom, Fireflies가 오래 검증된 선택지입니다. 영어와 한국어가 섞이는 회의라면 실시간 번역을 제공하는 티로, 또는 3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는 tl;dv를 검토해보세요. 회의 통역·번역 관점의 비교는 실시간 음성번역 AI 5선에 정리했습니다.
회의 다음 업무까지 자동화하려면?
전사는 기록입니다. 맥락은 그 다음입니다. 회의록이 쌓이기만 하고 업무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도구가 AI 에이전트와 연결되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MCP와 API로 회의 맥락을 외부 에이전트·시스템에 내보낼 수 있는 도구(티로, Fireflies, tl;dv, Notion 등)와 회의록이 도구 안에 머무는 도구의 차이가, 2026년 회의 AI 선택의 새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어 정확도가 가장 높은 도구는 무엇인가요?
공개된 수치 기준으로는 티로가 일반 환경 98%, 소음 환경 90% 이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클로바노트와 다글로도 한국어 인식이 강하지만 공식 정확도 수치를 공개하지 않아 직접 비교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회의 유형(대면, 전화, 화상)에서 무료 플랜으로 직접 테스트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회의에 봇이 들어오지 않는 도구는 무엇인가요?
티로와 Granola는 봇 없이 데스크톱에서 시스템 사운드를 캡처합니다. 클로바노트와 Plaud는 녹음 기반이라 봇이 없습니다. Otter, Fireflies, tl;dv, Fathom은 기본적으로 봇이 회의에 참여하는 방식이며, 일부는 봇 없는 데스크톱 모드를 함께 제공합니다.
무료로 가장 오래 쓸 수 있는 도구는 무엇인가요?
한국어 기준으로는 클로바노트(월 최대 600분)입니다. 영어 기준으로는 Fathom, tl;dv, Fireflies가 전사 무제한 무료 플랜을 제공합니다(저장 용량이나 부가 기능에 제한이 있습니다).
보안 인증은 왜 확인해야 하나요?
회의록에는 계약 조건, 인사 정보, 고객 데이터 같은 민감 정보가 그대로 담깁니다. ISO 27001, SOC 2 같은 인증은 서비스가 이 데이터를 다루는 체계를 제3자가 감사했다는 뜻입니다. 기업 도입 시 보안팀 심사를 통과하려면 인증 보유 여부가 첫 관문이 됩니다.
더 읽어볼 글
실시간 한국어 회의록을 직접 경험해보려면 티로 무료로 시작하기에서 3주 무료 체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4년 10월에 처음 발행했으며, 2026년 8월에 비교 대상을 5종에서 15종으로 넓혀 전면 개정했습니다. 요금과 기능은 2026년 8월 각 서비스의 공식 페이지를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