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진행되는 회의가 대부분이라면 Otter.ai, 한국어와 아시아 언어가 섞인 회의라면 티로가 맞습니다. Otter.ai는 공식 지원 언어 6개를 기반으로 영어권에서 표준에 가까운 자리를 지켜왔고, 한국어는 그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티로는 한국어를 포함한 아시아 언어에 집중해 실시간 전사와 실시간 번역을 제공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둡니다. 두 도구의 성격 차이를 네 가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두 도구를 어떤 기준으로 비교했습니까?
비교 기준은 네 가지로 고정했습니다. 한국어 지원, 실시간 처리, 보안과 데이터 위치, 요금입니다. 회의 도구를 고를 때 실제로 결과가 갈리는 지점이 이 네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 기준 | Otter.ai | 티로 |
|---|---|---|
| 한국어 | 공식 지원 언어 6개(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에 한국어 미포함 | 한국어 중심. 자사 공개 기준 일반 환경 정확도 98%, 소음 환경 90% 이상 |
| 실시간 | 실시간 전사 제공 | 실시간 전사 0.5초 이내, 실시간 번역 제공(15개 이상 언어) |
| 보안·데이터 위치 | SOC 2, 데이터는 미국 | ISO 27001, SOC 2 Type 2, 데이터는 한국 |
| 요금 | Basic 무료, Business 월 $19.99(6,000분) | 무료 체험 3주 300분, Lite $7, Pro $13, Max $29, Team $29(무제한) |
Otter.ai는 어떤 도구입니까?

Otter.ai는 영어권 회의 기록의 사실상 표준입니다. 오래 운영해온 서비스답게 실시간 전사와 화자 구분이 안정적이고, OtterPilot으로 화상회의에 봇을 참여시키는 방식과 데스크톱에서 봇 없이 기록하는 방식을 함께 제공합니다. SOC 2 인증도 확보하고 있어 미국 기업 환경에서 도입 장벽이 낮습니다.
무료 플랜인 Basic이 있고 유료는 Business 월 $19.99(6,000분)입니다. 영어 회의만 다루는 팀이라면 이 조합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어 회의라면 어느 쪽이 맞습니까?
여기서 두 도구의 성격이 갈립니다. Otter.ai가 공식 헬프센터에서 안내하는 지원 언어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6개이고 한국어는 여기에 없습니다. 한국어 발화가 섞이는 회의라면 결과 품질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티로는 한국어를 기본값으로 설계했습니다. 자사 공개 기준으로 일반 환경 98%,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90% 이상의 전사 정확도를 제시하고 있고, 15개 이상 언어를 지원합니다. Otter.ai는 영어권 회의를 위한 도구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티로는 거기서 더 나아가 한국어와 아시아 언어가 섞인 회의를 같은 품질로 다루는 쪽을 택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이해해야 하는 회의는 어떻게 다릅니까?
회의가 끝난 뒤 읽는 기록과, 회의 도중에 읽는 기록은 쓰임이 다릅니다. 외국어 회의에서 상대의 말을 그 자리에서 이해해야 협상이든 질문이든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Otter.ai도 실시간 전사를 제공합니다. 티로는 거기서 더 나아가 0.5초 이내의 실시간 전사에 실시간 번역을 붙였습니다. 일본어로 진행되는 회의를 한국어로 보면서 따라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실시간 번역이 필요 없는 사내 한국어 회의라면 이 차이는 체감되지 않습니다.
봇 없이 대면 회의와 전화까지 기록할 수 있습니까?

Otter.ai는 OtterPilot 봇으로 화상회의에 참여시키는 방식과 데스크톱에서 봇 없이 기록하는 방식을 모두 지원합니다. 티로는 시스템 사운드를 직접 캡처하는 방식 하나로 화상회의, 대면 회의, 전화 통화를 같은 흐름에서 기록합니다. 회의실에 마주 앉아 나눈 대화나 고객과의 통화까지 기록 대상으로 들어온다는 점이 실무에서 차이를 만듭니다.
회의 기록을 AI 에이전트가 쓰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전사는 기록입니다. 맥락은 그 다음입니다. 회의록을 잘 만드는 일과, 그 회의록을 다른 도구와 AI가 꺼내 쓰는 일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티로는 MCP와 API를 제공합니다. Claude 같은 AI 어시스턴트가 지난 회의 내용을 직접 조회해 답변에 활용하거나, 사내 시스템이 회의 맥락을 가져다 쓰는 구성이 가능합니다. 회의 기록을 문서로 남기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이후 업무의 입력값으로 흘려보내려는 팀이라면 이 연결이 판단 기준이 됩니다.
데이터는 어디에 남습니까?
Otter.ai는 SOC 2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는 미국에 저장됩니다. 티로는 ISO 27001과 SOC 2 Type 2를 보유하고 있고 데이터는 한국에 있습니다. 두 곳 모두 국제 보안 인증을 갖췄기 때문에 인증 유무가 아니라 데이터가 어느 나라에 남는지가 판단 지점입니다. 국내 규제나 내부 정책상 데이터 위치를 국내로 제한해야 하는 조직이라면 이 항목이 먼저 걸립니다.
어느 쪽을 골라야 합니까?
Otter.ai를 추천하는 경우는 이렇습니다. 회의가 영어로만 진행되고, 무료 플랜으로 오래 쓰고 싶고, 미국 기반 도구 스택에 이미 익숙한 팀입니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 계속 쓸 수 있는 무료 플랜이 있다는 점은 티로가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티로의 무료 체험은 3주 300분으로 제한되며, 한국어 무료 사용을 길게 가져가려면 클로바노트가 더 나은 선택입니다.
티로를 추천하는 경우는 한국어와 외국어가 섞인 회의가 정기적으로 있고, 회의 도중 실시간 이해가 필요하며, 대면 회의나 전화까지 기록 범위에 넣어야 하고, 데이터가 국내에 있어야 하는 팀입니다. 회의 기록을 AI 에이전트나 사내 시스템에 연결할 계획이 있다면 MCP와 API 제공 여부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Otter.ai는 한국어를 지원합니까?
Otter.ai가 공식 헬프센터에서 안내하는 지원 언어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6개이며 한국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국어 회의를 다뤄야 한다면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는 도구를 검토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두 서비스의 요금은 어떻게 다릅니까?
Otter.ai는 Basic 무료 플랜과 월 $19.99의 Business 플랜(6,000분)을 운영합니다. 티로는 3주 300분의 무료 체험 이후 Lite $7, Pro $13, Max $29, Team $29(무제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료로 오래 쓰는 것이 목적이라면 Otter.ai가, 개인 유료 구간의 단가를 낮추는 것이 목적이라면 티로가 유리합니다.
회의에 봇을 들여보내지 않고 기록할 수 있습니까?
두 서비스 모두 가능합니다. Otter.ai는 OtterPilot 봇과 함께 데스크톱에서 봇 없이 기록하는 방식을 제공하고, 티로는 시스템 사운드를 직접 캡처하는 방식만 사용합니다. 티로 쪽은 이 방식 덕분에 화상회의뿐 아니라 대면 회의와 전화 통화도 같은 흐름에서 기록됩니다.
실시간 번역이 필요한 회의라면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합니까?
회의 중에 상대의 말을 즉시 이해해야 하는지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회의가 끝난 뒤 정리된 기록만 있으면 되는 상황이라면 실시간 번역은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티로는 0.5초 이내의 실시간 전사와 실시간 번역을 15개 이상 언어로 제공하므로, 외국어 회의에 실시간으로 참여해야 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보안 인증은 어느 쪽이 더 갖춰져 있습니까?
Otter.ai는 SOC 2를, 티로는 ISO 27001과 SOC 2 Type 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곳 모두 국제 인증을 통과했기 때문에 인증 자체보다는 데이터 저장 위치가 실질적인 차이입니다. Otter.ai는 미국, 티로는 한국에 데이터를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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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회의에서 실시간 전사와 번역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티로 무료 체험에서 3주 300분을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5년 8월에 처음 발행했으며, 2026년 8월에 전면 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