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의 브랜딩 이야기] 새로운 티로와 함께 인사드려요.

Apr 10, 2026
[티로의 브랜딩 이야기] 새로운 티로와 함께 인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

티로가 태어난 지 곧 2주년이 되어가는 오늘, 생일을 앞두고 새로워진 티로를 여러분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새로운 티로를 소개합니다.

기원전 1세기, 로마 최고의 웅변가 키케로의 곁에는 '티로'라는 비서가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속기사 티로는, 키케로가 말하는 모든 것을 빠짐없이 받아 적으면서 연설문을 다듬는 일까지도 도맡았습니다. 

티로는 아마 수다쟁이가 아니었을 겁니다. 앞서 나가지 않았고, 말을 가로막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조용히 경청하고, 필요한 순간에 말없이 도움을 건네주었습니다. 저희가 티로를 만드는 이유도 같습니다. 조용히 곁에 서서 여러분의 말과 생각을 가장 완전하게 담아두는, 든든한 비서이자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티로의 브랜딩은 그의 조용함으로부터 오는 우직하고 믿음직한 모습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화려함은 한 스푼 덜고, 정돈되고 은은한 색을 더했습니다. 오래 곁에 두어도 편안한 색, 서두르지 않는 선. 눈에 띄기 위해서가 아니라, 언제나 그 자리에 있기 위해 존재하는 티로를 담고자 했습니다.

더욱 가까워진 모바일 앱

이번 브랜딩이 티로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는 것이었다면, 모바일 앱 리뉴얼은 그 철학을 여러분의 손 안에서 느낄 수 있도록 경험을 재설계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 대화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느낀 바로 그 순간, 티로가 가장 가까이에서 돕고자 합니다.

기록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다시 꺼내 보는 순간까지, 앱 안에서의 모든 흐름을 처음부터 다시 정리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것에 자연스럽게 닿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말과 생각이 가장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언제든 다시 펼쳐볼 수 있도록. 티로가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앞으로도 티로가 변함없이 여러분 곁에서, 묵묵히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로 팀, 헤일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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